[한양도성 완주 인증서]한양도성 순성 후기 (낙산, 흥인지문 코스)

한양도성 순성 후기 Part.4

내가 나중에 보고 싶어서 올리는 후기!

네번째 코스는 낙산~흥인지문 코스였다. 우선 낙산코스는 그냥 평화롭다. 백악산코스가 너무 힘들어서 였을까? 이 곳은 너무 평화로웠다. 예쁜 주택가와 그 사이의 성곽은 우리가 길을 걸으며 현시대와 옛시대를 넘나들게 했다.

그리고 낙산코스 정상이 한양도성 순성 인증 포토존 3번 이었고, 이곳을 지나면 흥인지문코스로 자연스럽게 가게된다. 흥인지문코스는 내려가다보니 인왕산에 코스모스에 버금가는 갈대밭이 예쁘게 있었다.

낙산코스와 흥인지문코스는 무난한 산책코스로 굳이 한양도성 순성이 아니더라도 쉽게 가볼만한 곳이다. 길이도 길지 않고 우리가 흔하게 가는 혜화, 동대문에서 조금만 가면 순성길이기에 다들 도전해봤으면 좋겠다.
대망의 마지막코스는 남산인데,,

낙산코스 -> 흥인지문코스

포토존 3번 낙산코스

흥인지문

스탬프 투어 완료

스탬프 투어는 흥인지문에서 끝났다.

추가 설명을 하자면, 우리는 처음 숭례문에서 투어를 시작했고, 그다음은 돈의문(서대문) 이는 돈의문 터에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그 후 백악산 코스에서 숙정문(북대문)을 갔고 이번 낙산, 흥인지문 코스에서 흥인지문 안내소에서 스탬프를 받고 이 뱃지를 받았다.
한양도성 순성 어플을 통해 GPS로도 인증가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