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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Movie7

넷플릭스 추천! 리플리(The talented Mr. Ripley, 2000) 얼굴을 아는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다. '맷 데이먼', '주드로', '귀네스 팰트로' 등등 이 영화의 주요 내용은 거짓말이다! 우리가 아는 리플리 증후군의 내용인 것 같다. ( 둘이 연관이 있는게 맞겠지..? ) 아무튼 내용은 이렇다. 주인공 '토마스 리플리'(맷 데이먼)는 인생이 거짓된 사람이다. 그게 재주일지 모르겠지만, 남의 흉내를 잘 낸다. 그런 능력으로 우연히 다른 사람의 대행 업무를 하다가, '그린리프'라는 사람을 만나게되고 그에게 한가지 제안을 받는다. 제안의 내용은 간단하다. 이탈리아에 있는 본인의 아들 '디키'(주드로)를 데려오라는 것이다. 데려오기만 하면 큰 보수를 준다는 것이다. 그렇게 바로 리플리는 이탈리아로 떠난다. 자신이 디키의 대학동창인척 접근한다. 그렇게 감쪽같이 .. 2022. 7. 3.
넷플릭스 추천! 러브앤드럭스(Love and Other Drugs, 2010) 우연히 보게 된 영화다. 이 영화를 보고나니 전에 여행가서 우연히 봤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 생각났다. 생각보다 나는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렇게 슬픔을 짜내지도, 그렇다고 행복하기만한 그런 영화보단 슬픔도 있고, 역경도 있지만 결국은 그 사랑으로 마무리되는 해피엔딩 말이다. 사실 어찌보면, 다 예상되는 내용이다. 그치만 이런 장르는 그때마다 맘을 울린다. 되게 유명한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제이크 질렌할' 과 '앤 헤서웨이'가 주인공이다. 내용을 이야기 해보자면, 남주인공인 '랜들'(제이크 질렌할)은 타고난 바람둥이이고 약을 파는 영업사원이다. 여주인공인 '매기'(앤 헤서웨이)는 젊은 나이에 파킨슨 병에 걸려 힘들어한다. 그러다 랜들은 우연히 병원에서 매기와 만나게되고, 첫눈에 .. 2022. 7. 3.
위대한쇼맨(2017), The Greatest Showman 후기! 동기들과 영화를 보려고 고르고 고르다가 결국 선택된 영화가 바로 이 "위대한 쇼맨"이다. 영화소개에 앞서서! 방에 음료에, 과자를 모아두고 파티를 했닼ㅋㅋㅋㅋ 동기의 소니 미니 빔프로젝터로 벽에 쏴서 함께 봤다.. 나두 나중에 꼭 빔프로젝터 사서 집에서 영화관처럼 보고싶다! 무튼 이쯤하고 영화 이야기를 해보자. 영화의 장면들이다. 스포주의 암튼 이 영화는 뮤지컬 영화다! 그래서 노래가 되게 유명하다. 다들 들어봤을만한 노래들이 많다. 나도 이 영화를 당시 보지 않았지만 노래는 다 들어봤다. 영화의 시작과 끝이 이어지고 그 사이를 채우는 수미상관형이다. 영화에도 써도 되는 표현인진 모르게따..ㅎ 이 영화의 주인공은 P.T.바넘을 연기한 휴잭맨이다. 어린 바넘은 매우 가난한 양복장이의 아들이었다. 그러던중 .. 2022. 5. 19.
닥터 스트레인지2: 대혼돈의 멀티버스! 후기 스포주의!! 처음으로 혼영을 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혼자... 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냥 보고 싶어서 보고 와서 생각해보니 혼자본게 처음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의미 부여 안한듯..! 무튼 나는 군인이라 군인 할인을 체크해서 봤다. 사실 롯데시네마보다 다른 곳에서 더 할인을 많이 해주는 듯 하지만 근처에... 롯시만 있어서 그냥 빠르게 결정! 시간이 리클라이너를 갖춘 컴포트관밖에서 하는 시간밖에 안대서 그냥 거의 플렉스를 해버렸다...ㅋㅋㅋㅋㅋ 샌들신고 가길 잘한듯ㅎㅎㅎ 평소에 운동화 밖에 못신어서 그런지 나와서 샌들신고 걸으면 이뿌고 편하다! 암튼 제로콜라랑 카라멜 팝콘까지 챙겨서 자리에 앉았다. 조조 영화였는데도 은근 사람이 많았다. 나말고도 혼자 온분들도 많았다. 이제 영화 이야기를 해볼.. 2022. 5. 15.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1989) 후기, 스포주의! 이미 명작이라는 건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영화의 이름은 많이 들어봤다. 그런데 일부분만 짤로 많이보고 전에 봤는지조차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러던 참에 여자친구가 다시 본다기에 나도 다시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생각보다 나는 이런 풍의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다. 감성적이고, 생각에 잠기게 되는 영화. 사실 볼때는 히어로물이 재밌긴하다~ 근데 히어로 물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진 않는 편이다.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니까. 암튼,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이 영화는 한 남성이 자신이 다녔던 명문 고등학교의 영어 선생님이 되면서 시작된다. 그 선생님이 바로 로빈 윌리엄스, '키팅' 이다. 그 키팅 선생님이 한 반을 가르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잔잔하게 풀어내는 내용이다. 물론 일어나는 소동들은 잔잔하진.. 2022. 3. 15.
안테벨룸, ANTEBELLUM(2022) 스포주의! 포스터에서부터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것을 홍보한다. 나 또한 그 광고를 보고 이 작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치만 나는 사실 겟 아웃과 어스를 보지 않았다..허허) 아무튼 겟아웃과 어스에서 되게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귀신등의 공포 클리쉐보다는 그냥 인간에게서 느낄 수 있는 공포심을 끌어내는 영화들 이라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예고편도 보지 말라는 글이 많기에 나는 아무 정보도 없이 영화관에 갔다. 이 작품에 대한 후기를 하자면, 일단 총 106분의 러닝타임중 60분까지 그냥 미국 남북전쟁 당시 흑인 노예들의 고통과 잔혹함에 대한 다큐멘터리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장르가 미스테리, 스릴러라는게 의심스러울 뿐이었다. 정말 되게 지루하고, 보기 힘들다. 그..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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