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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Food

[공릉] 웅파이, 미트파이라고 들어는 봤나!

by tkwk415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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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대로 먹고 리뷰를 한다.
사실 전에 코로나에 걸렸을때 여자친구가 사다줘서 먹어본 적이 있다. 그때 먹었던게 보스파이 였는데 그때 너무 맛있었어서 담에 꼭 같이가서 다시 먹자 약속했는데, 성공!

구워져있는 파이
메뉴판

메뉴판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온장고에 설명이 잘 써있다.

가게 내부

테이크 아웃, 계산하는 곳과 먹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3팀정도가 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웅파이 맥주 컬렉션

우리는 이중에 배사이다 맥주를 택했다.
하나씩 도장깨기 해보고싶다.


본격적으로 파이 설명을 하면, 우리는 파이 두개와 배사이다 맥주를 하나 했다. 파이중 하나는 영숙파이!

영숙파이
단면

영숙파이는 베이컨, 체다치즈, 감자, 반숙계란 등이 들어가있다. 케찹이나 딸기잼 발라먹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그렇게 먹었다. 맛있다 ㅎ 약간 이건 파이보단 샌드위치나 빵의 느낌이 강했다.

그다음 메뉴는 전에 먹어본 보스파이!

보스파이
단면

보스파이는 '아 이게 미트파이구나' 싶다. 겉엔 바삭하고 안에는 촉촉하다. 카레와 닭고기가 버무러져서 속을 채우고 있다. 이건 먹어봐야 한다. 정말 맛있다.

아 그리고 이 조합에 맥주는 필수 인 것 같다... 꿀조합.
가볍게 낮술하고 싶으신 분은 웅파이에서 철길 보면서 먹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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